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유지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2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599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1만 2958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1375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5281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1%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352명, 북구 279명, 수성구 272명, 동구 257명, 달성군 153명, 서구 90명, 남구 78명, 중구 58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0시 기준 국내감염 1862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1865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37만 5081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55명, 포항 344명, 경산 216명, 경주 162명, 김천 131명, 안동 105명, 영주 91명, 영천 72명, 상주 71명, 칠곡 64명, 문경 41명, 청도 35명, 울진 32명, 청송 26명, 예천 25명, 의성 22명, 영덕 17명, 봉화 16명, 고령 14명, 성주 14명, 영양 7명, 군위 5명이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7810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1115.7명이며, 사망자는 3명 발생해 2026명으로 증가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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