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721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95명, 직전주인 지난 3일(0시 기준) 대비 14.5%(107명) 감소한 규모다. 이로써 경북지역의 누적확진자는 138만 7211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59명, 구미 134명, 경주 80명, 경산 64명, 안동 52명, 영주 31명, 상주 30명, 칠곡 28명, 김천 27명, 영천 22명, 예천 13명, 성주 11명, 울진 11명, 영덕 10명, 문경 9명, 봉화 8명, 고령 7명, 의성 6명, 청도 6명, 군위 5명, 영양 5명, 청송 3명이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5290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755.7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17.4%로 여유 있는 상황이며, 재택치료자는 3834명이다.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32명이다.
경북은 중증 병상 47개소, (준)중증 병상 95개소, 중등증 병상 4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률은 1차 87.4%, 2차 86.6%, 3차 65.9%, 4차 15.5%, 동절기 13.5%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