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는 5일 치러지는 경북 포항시의원 재선거(나 선거구, 청하·신광·송라·기계·기북·죽장면)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국민의힘 포항북 당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청하시장에서 김상백 후보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과 포항북 당협 위원장인 김정재 의원이 유세에 앞장섰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한 몸이 돼 지역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김상백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했다.
김정재 의원은 "6개 지역을 발전시키고 농어민을 위한 정책을 누구보다 잘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김상백 후보"라고 치켜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