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카페 '영웅시대 경주1번방'이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영웅시대 경주1번방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161만6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하기 위해 모금한 것.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진다.
심영미 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경주농협 농산물공판장·자재센터 문 열어
신경주농협 농산물공판장·자재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농산물공판장·자재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신경주농협은 농산물 판로 확대, 생산농가 물류 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물공판장·자재센터를 새로 지었다.
이 곳은 시의 지원(6억원)을 받아 건천읍 내서로 일원 부지 면적 5028㎡, 연면적 90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김병철 신경주농협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중소기업 역량 강화 '지원'
경주시가 중소기업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미래차 첨단 소재 성형가공센터에서 '기업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성형가공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경북테크노파크, 동국대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의 기업 지원사업 설명과 개별 상담이 진행됐다.
기업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와 동국대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