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월 2째 주(7일~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감염 1만 6536명, 해외유입 7명 등 총 1만 6543명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1017명 감소한 규모다.
일별로는 지난 8일 2445명, 9일 3280명, 10일 2828명, 11일 2348명, 12일 2225명, 13일 2509명, 14일 908명이다.
연령별로는 한 주간 60세 이상 감염자가 6104명(36.9%), 18세 이하 감염자가 1545명(9.3%)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70대 2명과 80대 5명 등 7명 발생했다.
지역에서는 포항 3197명, 경주 1401명, 김천 985명, 안동 1155명, 구미 2949명, 영주 646명, 영천 587명, 상주 634명, 문경 365명, 경산 1989명, 의성 258명, 청송 63명, 영양 30명, 영덕 142명, 청도 185명, 고령 185명, 성주 315명, 칠곡 784명, 예천 337명, 봉화 126명, 울진 212명, 울릉 11명 증가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54만 8373명이다.
감염병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25%,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6.5%, 2가 백신접종 14.3%다.
경북은 코로나19 전담치료를 하기 위해 동대경주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 안동의료원 등에서 20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