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지역에서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임종관 광품2리 이장이 온정면 광품리 2ha에서 첫 벼를 수확했다.
품종은 5월 2일 심은 조생종 '진옥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하고 밥맛이 좋다.
이날 수확한 쌀은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추석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이모작이 가능한 조생종 재배를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