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금강송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진군에 따르면 11~2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3개팀(고학년 59개팀, 저학년 54개팀)이 참가했다.
우승팀은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가려졌다.
대게그룹에선 경기 백마중(U-14)과 경기 화성시팀(U-15)이 우승을 차지했다.
송이그룹에선 경북 안동중(U-14)과 경기 백마중(U-15)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