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하지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서울 마포구 DMC 문화의거리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양산을 쓰고 거리를 걷고 있다.
주말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조금 누그러진다. 예상 강우량은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50~150mm(많은 곳 200mm), 중부지방은 약 5~40mm이다. 흐린 날씨는 다음주 초까지 계속되며 전국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