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주민 3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오전 4시 28분께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7대와 소방관 107여명을 투입해 27분 뒤인 오전 4시 5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주민 3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이 가운데 30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은 불이 아파트 1층 베란다에서 시작됐다는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