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회초년생 네 명, 학폭의 기억
김양균·박시온·이희정 =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폭력.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학교폭력의 추억(?)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몬스터랩 제작진은 이십대 사회초년생 네 명과 함께 학폭의 기억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교실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자행되던 폭력들. 그 속에 있는 한 누구도 예외 없이 가해자·피해자·가담자·방관자 중 하나가 될 수밖에 없었던 그때 그 시절은 꼭 약육강식의 정글과 같았습니. 제작진이 만난 청년들은 비록 졸업한 지 몇 년이 지...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