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3호기 발전재개...10일 출력 100% 도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8일 오후 10시 고리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의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리 3호기는 10일 오후 9시쯤 100% 출력에 도달할 전망이다. 고리 3호기는 2월 8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이 중단됐으며, 60일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각종 기기 정비 등을 받았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