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업, 이제는 ‘스탁론’이 대세…침체기 돌파구 될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권(온투업권)에서 스탁론(주식담보대출)이 유망한 신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1년 사이 스탁론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온투업체가 순식간에 업계 3위로 올라서는가 하면, 기존 온투업체들도 스탁론을 출시하거나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등록 온투업체 50개사의 연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1조1013억원) 대비 3.65%(401억원) 줄어든 1조612억원으로 집계됐다. 어음·매출채권담보 대출, 기타 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비주택담보대...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