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현충일 추념식서 차분히 헌시 낭독
현충일 추념식에서 배우 한지민이 추모 헌시를 낭독했다. 특별히 헌시를 외워서 낭독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번 식은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 대표와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한지민은 이해인 수녀의 추모 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했다. 한지민은 미리 준비된 원고에서 문장의 앞머리만을 잠깐 본 뒤 나머지를 정면을 보며 낭독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