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화성, 부채비율 117%로 ‘뚝’…“재무건전성 강화”
HS화성이 재무건전성 강화에 주력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 HS화성은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24년 매출액 6127억원, 영업이익 237억원, 순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부채비율을 전년 168%에서 117%로 크게 낮춘 것이다. 이는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중시하는 전략의 결과로, 외부 자금 의존도를 줄이고 자체 현금흐름을 개선하는 데 집중한 결과다. HS화성은 지난해 부채총계를 1717억원 줄이며 건설업계에서 손꼽히는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종원 HS...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