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일병 미국행’ 논란에 “사생활인데 굳이 이런 것까지”
김희란 인턴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배우자의 미국여행을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 장관 배우자의 미국여행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일병 후임은 이일병”이라며 “단 하루도 잠잠한 날이 없네”라고 적었다. 이는 지난 3일 미국여행을 위해 출국한 강 장관의 배우자를 비꼬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근데 이건 개인의 사생활인데 굳이 이런 것까지 따져야 하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 장관 남편인 이일병 연세... [김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