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실한 휴게소 편의점, 이유 있었다
한국도로공사가 임대료 징수를 위한 ‘매출 시스템’ 운영에 치중해 고객들의 수요를 외면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번거로운 판매관리 시스템을 고집하면서 휴게소 내 편의점 상품 품목 수가 일반 브랜드 편의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반 편의점의 상품 가짓수는 평균 5000개 정도인데,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편의점의 상품 가짓수는 평균 800여개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조 의원...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