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면세점‧은행까지…생존 위해 ‘협업’ 나선 편의점
최근 유통업계에 이종 간 협업이 늘었다. 업계는 다양한 기업과 손을 잡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함께 내수 면세품을 판매한다. CU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 현대백화점면세점 명품관을 열고 페라가모, 멀버리 등 50여개 명품 브랜드 면세품을 70% 할인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내수 통관 면세품으로, 출국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다. 앱에서 물건을 결제하면 지정한 주소로 배송해준다. CU 측은 “코로나19로 국내 명품 판매가 ...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