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언 지갑 녹인다’…백화점 업계, 겨울 정기 세일 ‘후끈’
백화점 업계가 본격적인 겨울 정기 세일에 돌입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터져 나오는 연말 소비 욕구를 백화점으로 향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업계는 상품 할인은 물론 수능 수험생과 백신 접종 완료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5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연다. 행사 기간 동안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상품군에 걸쳐 참여 브랜드에 따라 10~30% 세일을 진행하고, 이월 상품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세일 기간 톰브라운, 로에베, 이자벨...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