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10만원, 민심 움직일까?… 평론가들 “글쎄”
오준엽 기자 =전국 21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시작됐다. 서울과 부산 역시 새 시장을 결정하는 한 표가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마지막에 들고 나온 ‘재난지원금’ 혹은 ‘재난위로금’ 지급 등 선심성 공약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할 것이란 전망들이 우세하다. 앞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달 19일 “서울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보편적 재난위로금을 블록체인 기반 KS서울시디지털화폐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필요예산인 1조원 가량은 서울시가 전액...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