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장 복지” 복지위, 공공형 노인일자리 6만개 축소 질타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에 대한 야당 비판이 이어졌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내년 공공형 일자리 6만1000여개를 줄이면서 예산도 축소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기존의 단순 노무형태의 공공형 일자리를 줄이고 안정적이고 보수가 높은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중심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공공형 일자리 수가 올해 60만8000개에서 내년에는 6만1000개 줄어 54만7000개가 된다. 김 의원은 정부가 공공형 일자리를 줄이고, 민간·사...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