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드라이어·전자레인지 전자파 주의 요망
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 등을 사용할 때 전자파에 주의가 요망된다. 서울시는 단국대 전자파연구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 11종을 대상으로 전자파 노출량을 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일부 헤어드라이기와 전자레인지, 온수매트 등에서 인체 보호 기준치를 초과하는 전자파가 측정됐다. 정희정 시 에너지시민협력반장은 “기존의 전기제품 전자파 측정 자료들은 대부분 30㎝ 안전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측정했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 인체에 노출되는 전자파 세기는 그 보다 더 강할 것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