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통합이 중요… 경제부시장 신설”
박원순 서울시장이 2기 시정에 대해 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법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시장 업무에 복귀한 박 시장은 7월 1일부터 2기 시정을 맞는다. 박 시장은 1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기에서 실험했듯이 통합과 협치를 강화하겠다”면서 “시민이 결정권자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협치를 강조한다”면서 “새누리당 시의원 당선자들에게도 전화해 당과 관계없이 서울을 최고의 도시로 만들자고 부탁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정부와의 협치도 그가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