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업 '올해 매출·수출·투자액' 감소 전망…'안정'보다 '성장'에 무게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가 창원지역 제조업체 153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경영환경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올해 매출과 수출, 투자 실적 등 기업의 주요실적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부문에 있어 응답업체의 69.3%가 지난해 보다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고, 수출액 부문에는 68.6%, 투자액 부문에는 64.1%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반면 부문별로 증가할 것으로 응답한 비중은 매출액 부문 11.9%, 수출액 부문 12.4%, 투자액 부문 21.6%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매출, 수출, 투자 부문에 있어 모두...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