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8개에도…한국, 엘살바도르전 전반전 득점 없이 마무리
클린스만호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지만 골문을 열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평가전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쳤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는 조규성(전북 현대)이 위치했고, 2선에는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이강인(마요르카)이 섰다. 미드필더에는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박용우(울산 현대)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진수(전북 현대), 박지수(포르티모넨스),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