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일가족 확진에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결정
강은혜 기자 =지난 13일 강원 동해에서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동해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1.5단계에서 강화된 2단계로 격상한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4일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내 코로나19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 조치되며, 이 외 중점관리시설은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또 음식점... [강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