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후보자, 당적보유·부동산 의혹에 "송구스럽다"
구현화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거듭 사과했다. 다만,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지원 당시 당적 보유 논란과 연구실 학생의 석사학위 논문 내용에 남편이 제자 논문에 저자로 숟가락을 얹었다는 '논문내조' 의혹은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임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임명 후 약 3개월 만에 직을 내려놓게 된 데 대해 "매우 미안하... [구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