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의 속이야기 “선수 시절, 늘 슬럼프와 함께였다”
‘피겨 여왕’ 김연아(25)가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연아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 서울’ 행사 강연자로 나서 “후배 선수들을 도와주는 것이 일단 당장 앞에 놓인 과제”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연아는 “은퇴한 이후부터 저희 소속사 선수들의 연기를 안무 위주로 봐주면서 태릉선수촌에 자주 간다”며 “후배들을 가르치는 일에 집중해서 이들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보여 드릴 수 있게끔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크게 보자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