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모욕적인 글에 정신적 피해” 악플러 무더기 고소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의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무더기 고소장을 접수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모욕) 혐의로 네티즌 100명 이상을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최근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인터넷상의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적인 글 탓에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체적인 고소 내용이나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고소인 측이 제출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곧 조사 대상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