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韓 회동 ‘하루 전’ 미묘한 기류…“국회의 시간 대비해야”
대통령실이 당정만찬을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요청을 거절해 미묘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의료개혁 등 시급한 현안을 두고 당정 파열음이 발생하면 다음 기회는 없다고 우려했다. 정부와 여당은 내일(24일)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만찬에는 한 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안보실장, 수석비서관 등이 자리한다. 이번 만찬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 7월 2...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