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올해 1만6천가구 공급…서울·수도권에 60%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만6000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공급 물량을 14개 단지, 총 1만6180가구(임대 분양 포함)로 책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한 15개 단지, 1만5579가구와 비교해 소폭 증가한 물량이다. 특히 전세 대란으로 인해 꾸준한 주택수요가 있는 서울과 수도권 공급 물량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초 공급해 약 10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수지광교산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전체의 약 60%에 달하는 물량을 서울 및 수도권에서 공급한다. 서울 5개 단지 4489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