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따라 가려 했지만…” 6세 아들 살해 30대母 범행 시인
" 청주에서 발생한 6살 남아 살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아이의 어머니 양모(35)씨가 25일 창원에서 자수한 뒤 청주 청원경찰서로 압송됐다. 사건 발생 후 잠적,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닷새간 도주했던 양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 경남 창원 서부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사건을 맡은 청주 청원서는 이보다 30분가량 앞선 오전 2시쯤 그동안 꺼져 있던 양씨의 휴대전화 전원이 켜진 것을 확인, 그의 위치를 추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양씨의 자수 사실을 확인한 청원서는 검거팀을 급파, 창원 서부서로부터 양씨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