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317’ 이대호, 15G 연속안타… 5회 병살이 아쉬워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5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역전의 기회에서 아쉬운 병살타가 나왔다. 이대호는 1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9에서 0.317로 약간 떨어졌다. 2회말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된 이대호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주니치 선발 하마다 타츠로의 포크볼을 받아쳐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 마쓰다가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2대 3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