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가 쉽다?” KBO ‘비더레전드’서 나타난 프로야구 타고투저 바람
“오늘은 민병헌으로 정했습니다.” “한화 팬이지만 나성범으로 갑니다.” “그래도 손아섭이죠.”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앱에서 진행하는 ‘비더레전드(Be the legend)’를 아는 야구팬이라면 금방 이해할 반응들이다. 최근 야구팬 사이에서 비더레전드가 인기다. 이 이벤트는 KBO 공식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에서 주최한다. 경기당 한명씩 40번 연속으로 안타를 칠 선수를 맞추면 상금 4억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하는 데엔 별다른 절차 없이 KBO 공식 앱만 설치하면 된다. 야구팬들은 또 다른 재미를 얻었다는 반응이다.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