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형외과 10곳 중 8곳 불법 의료광고…“지하철 성형전후 비교사진 문제”
서울시 소재 성형외과의 10곳 중 8곳이 치료효과 보장, 성형수술 전후 비교 광고 등 의료법을 위반한 광고를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이 주최한 ‘환자권리포럼’에서 이은영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사무국장은 '서울소재 성형외과 의료기관 홈페이지 및 지하절 전동차 객실 내부의 의료광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2016년 6월 30일 기준 심평원에 등록된 서울시 소재 성형외과 총 501개소 가운데 홈페이지를 운영 중인 433개 의원급과 48개 병원급 총 481개소이며, 이들의 홈페이지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