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탈출구는 어디에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뿌옇게 하늘이 뒤덮여 있어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시민들은 “언제쯤 미세먼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고 호소하고 있다. 겨울철 난방기구의 잦은 사용과 중국발 스모그 등의 영향으로 독성이 강해진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뚜렷한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보다 큰 입자로, 주로 도로변이나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