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6개월 전부터 흡연 연습…거짓말로 피우고 싶지 않았다”
배우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흡연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송혜교는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검은 수녀들’ 기자간담회에서 “비흡연자라서 고민이 많았지만 유니아 수녀만 생각하면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극 중 악령에 씌인 희준(문우진)을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 수녀로 분했다. 이 인물은 기존 수녀 이미지와 다르게 거리낌없이 담배를 피운다는 특징을 갖는다. 이 점은 곧 송혜교에게 도전이었다. 송혜교는 “...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