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미래 먹거리산업 메카로 발돋움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산업 혁신성장 메카로의 발돋움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기업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예산은 395억 원으로 전년보다 83% 증가한 역대 최고이며, 타깃별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으로 전년 대비 15.5%p 증가한 53.6%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또 조세특례법 개정으로 입주 기업들은 5년 동안 법인·소득세 등의 감면 혜택을 받아 자금운영 부문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5대 유망식품 육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