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막지 못한 형제의 난… ‘점입가경’
오준엽 기자 =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의 유산을 둘러싼 이복형제의 법정다툼이 가열양상을 보이고 있다.3남이자 지난해 별세한 이희호 여사의 친자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복형이자 둘째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은 현재 32억원 상당의 서울 동교동 사저와 노벨평화상 잔여상금 8억원을 두고 법적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논쟁의 핵심은 법적 효력이 없는 여사의 유지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느냐는 점이다. 김홍걸 의원은 23일 법률대리인인 조순열 변호사가 대신한 국회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