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콰도르 지진에 무너진 다리와 박살난 차
" 에콰도르에서 16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과야킬에서 구조대가 지진으로 무너진 다리 옆의 파괴된 차 앞을 통제 중이다. 지난 16일 오후 6시58분쯤 일어난 규모 7.8의 지진은 수도 키토에서 북서쪽으로 170㎞ 떨어진 해안이 진원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최소 77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당했다. 에콰도르 부통령인 호르헤 글라스의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이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이달 들어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 이어 필리핀과 바누아투, 에콰도르까지 도미노 지진이 이어지며 이른바 '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