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넘어져도 '골절'...중년 골다공증에 정부부담 증가
전미옥 기자 =55세에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한 경우 정부가 환자 1인당 평균 2억1000만원의 재정 손해를 입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골다공증 골절 시 각종 연금과 의료비로 정부의 부담이 높다진다는 지적이다. 12일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 '고령화 사회 골다공증 치료환경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김하영 강릉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의료비,연금 등 세수(稅收)를 바탕으로 골다공증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조기사망 및 노동능력 상실, 일상생활능력 상...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