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52건...'음식점' 집단감염, 4달째 증가 추세
전미옥 기자 =올해들어 음식점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5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최근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방대본에 따르면, 일반·휴게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은 올해 1월부터 총 52건(1082명) 발생했으며, 1월 4건(109명), 2월에 9건(194명), 3월 11건(219명), 4월 28건(560명) 등 최근 4개월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경기 하남시 음식점 관련’ 사례의 경우, 음식점 지인 모임을 통해 방문자 18...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