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주시 속 혼조…기술주 ‘강세’ 나스닥 1.37%↑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기업 실적들이 엇갈린 실적을 내놓으면서 혼조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19p(0.06%) 내린 2만4999.67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23.05p(0.86%) 오른 2704.10에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에 비해 98.66p(1.37%) 상승한 7281.74에 거래를 마쳤다.종목별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과 제너럴 일렉트릭(GE)이 각각 10.8%, 1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