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성인된 지방정부 아직도 구속받아…수원특례시 후속작업 필요”
“정부가 너무 시대에 걸맞지 않게 권위적인 모습이 되어버렸다. 정책의 효용성을 없애버리고 지방정부의 탄력적 운영을 불가능하게 했다. 권위적인 이 모습이 ‘검주국가’로 보인다. 검찰이 주인이 된 국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년간 1400만 경기도민의 경제를 책임지며 민생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해왔다. 21대 마지막 예산 정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중앙정부가 재원계획을 조정해야한다고 밝혔다. 재정운용방식을 완전히 바꿔 지자체가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해야 지방이 살아난...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