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성태 화났다’ 박대출에 반격 “쌍방울, 국힘 고액 후원”
더불어민주당은 쌍방울 그룹의 임원들이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에게 고액 후원을 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의 수상한 공감에 의심 가는 이유가 있다. 쌍방울 그룹의 ‘친윤석열’ 전·현직 사외이사들 때문”이라고 직격했다. 박 의원은 대북송금 의혹 관련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옥중 서신을 거론하며 단단히 화가났다고 지적한 바 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는 6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쌍방울 친윤...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