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MS, ‘콜 오브 듀티’ 계약 두고 신경전…게이머는 ‘反 소니’?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출시를 두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의 신경전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지난 1월 MS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선언했다.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MS는 콜 오브 듀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유수의 IP를 보유하게 된다.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가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당국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영국, 한국 등 주요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MS는 지난달 FTC가 요구한 인수 계약 관련 문서 제출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최근 영국 경...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