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분기 영업손실 42억…적자 폭 줄었다
펄어비스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 940억원, 영업손실 4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임직원 '스톡그랜트'(자사주 프로그램)를 포함한 상여금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적자 폭은 29.7% 감소했다. 2분기 인건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한 506억원으로 전체 영업비용의 51.5%를 차지했다. 매출의 53.9%에 달하는 수치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3%를 차지하며, 전분기 대비 3%포인트 증가했다. 플랫폼별로는 PC 72%, 모바일 21%, 콘솔 7% 등의 비중을 기록했다. 펄어비스...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