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지진전문가, 경주서 방재정책 등 논의
9.12 경주 지진 1년을 맞아 국내외 전문가들이 그간의 지진연구 성과를 공유한다.경상북도는 기상청, 대한지질학회와 공동으로 11~1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학계, 연구기관, 언론, 공공기관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2017년 지진워크숍’을 개최한다.참석자들은 ‘9.12지진, 그리고 1년’을 주제로 우리나라 지진정책 및 원자력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첫날인 11일 초청강연과 국내외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개발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미국지질조사국(USGS) 월터 무니(Walter Mooney)박사가 ‘최근 발생하는 심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