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송언석 “LH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등 주거 보다 실적 쌓기만 급급”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자유한국당)은 “LH가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 사업이 목표만 세우고 실적 쌓기만 급급하다”고 질타했다.송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매입임대주택 대부분이 반지하 등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에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매입임대주택은 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청년·신혼부부·저소득 가구 등에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해주는 주택이다.송 의원은 이어 영구임대주택 입주여건과 관련해 실태조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