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영업 종료한다”…日 불매운동에 내몰린 DHC
신민경 기자 =혐한 기업으로 낙인찍힌 DHC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한국 시장 진출 19년만이다. 국내 불매 여론에 매출 저조를 견디지 못하고 떠난다는 게 업계 지배적인 평가다. 일각에서는 장기화한 반일 감정이 DHC 불매 운동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DHC코리아는 오는 15일 오후 2시를 마지막으로 쇼핑몰 영업을 접는다. DHC코리아 공식 쇼핑몰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도 해당 날짜까지만 소진 가능하다. DHC코리아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들을 만족시키...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