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센터용 칠러’, 차세대 수출 주역될까…산업부-LG전자 맞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민관이 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일 경기 평택에 있는 LG전자 칠러 공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수출현장 지원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이재성 LG전자 ES(Eco Solution)사업본부장 등이 참석, 칠러 생산라인을 시찰했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우리 기업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과 냉각 시스템 경쟁력 강화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칠러는 LG전자... [이소연]